Bosudongcooler - 헬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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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동쿨러 "헬렌" 가사

Verse 1
모래 위의 아이들
햇살 아래 땀 흘리며 놀 때
함께 있는 사람과
개들은 미소를 짓는 듯해

Chorus
늦은 오후의 빛
새어 들어올 때
무력함은 베개
위를 떠다니네
이젠 주인 없는
소파에 기대 가라앉네

Verse 2
헬렌 나를 안아줘
저 멀리 떠나 버리기 전에
행복할 수 있는 건
달려가는 존재들인 듯해

Chorus
늦은 오후의 빛
새어 들어올 때
무력함은 베개
위를 떠다니네
이젠 주인 없는
소파에 기대 가라앉네

Outro
느린 발걸음을 맞출래?
춤을 추듯 길을 걸을래?
눈이 부신 파도를 볼 때
미소 짓는 우릴 마주해
어느 틈에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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