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EEZE - 우릴 머금던 바다

Copied!edit Lyrics
original text at lyrnow.com/2088435
어딜까 넌
생각하니 참 멀어
기억 속 그 장면을 따라 걷다가
여기

더 이상 넌 오지 않을 곳에
나 혼자 둥둥 떠다니고 있더라

그날
웃으며 걸었던
너와 내 발이 푹 빠지던
빛을 머금던 바다
나를 머금던 너야

계속 보고 싶어서
날 보던 네 얼굴 그려 나
우릴 머금던 바다
나를 머금던 너의 예뻤던 두 눈

여전해 난
생각하니 참 길다
아직도 그 바다에 멈춰 있는지

이젠
너 없어도
널 생각하는 게 편해
이제는 널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아
그날에
웃으며 걸었던
너와 내 발이 푹 빠지던
빛을 머금던 바다
나를 머금던 너야

계속 보고 싶어서
날 보던 네 얼굴 그려 나
우릴 머금던 바다
나를 머금던 너의 예뻤던 두 눈
 
0

Song Description:

edit soundcloud

SoundCloud:

edit soundcloud

More CHEEZE lyrics

CHEEZE - IcantellUeverything
{치즈 "icanttellUeverything" 가사} {Chorus} I can't tell you everything It's obvious that you'll be sad I like things just the way they

CHEEZE - 오늘의 기분
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될까 지루해 매일 나 책상에 앉아 할 일이 많아 이제는 내가 알게 뭐람 So now 뭐 어때 잠깐이면 돼 잠깐 딴짓만 할게 And I 오늘의 기분만큼만 웃어보면 어떨까요 예보에 오늘의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으다

CHEEZE - 꼬일대로
{Verse 1} 미소 지어봐 옳지 좀 더 예쁘게 인사는 공손히 그렇지 보기 좋잖아 어쩐지 말이 참 많아요 어차피 안 듣지만 서로 꼭 이런 날엔 {Chorus} 꼬일 대로 꼬인 마음이에요 생각 정말로 감사해요 제 일은 제가 알아서

CHEEZE - 수채화
{치즈 "수채화" 가사} {Verse 1} 쏟아지는 방울방울 진한 나무 냄새 귓가를 적시는 소리 살포시 머물러 있던 풍경 {Pre-Chorus} 흐린 하늘은 싫다고 난 투덜대다 멀리 보인 너에게

CHEEZE - 변명
{치즈 "변명" 가사} {Verse 1} 그대는 매일 검은색 옷을 입고 어둠이 좋다고 하죠 그대의 어두운 그 모습마저도 난 점점 좋을 뿐예요 {Chorus} 그래서 나는 이유 없이 매일 밤 하늘을

CHEEZE - Little By Little
Little by little 한걸음씩 니가 보여 말하지 않아도 니가 들릴것만 같아 쉴 곳을 찾아 이렇게 한참을 돌아왔는데 너라서 정말 고마워 어떤 모습이든 이렇게 넌 나를 뜰뜨게하고 너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 날 설레게해 Everyday everynight 기도하는 내

CHEEZE - 너라서 고마워
{치즈 "너라서 고마워" 가사} {Verse 1} Little by little 한 걸음씩 네가 보여 말하지 않아도 네가 들릴 것만 같아 {Pre-Chorus} 쉴 곳을 찾아 이렇게 한참을

CHEEZE - 우연히 잠시라도
오늘도 바랬지 말할 수 없는 꿈 차가운 공기 날 채울 때면 작은 내 날개를 움츠려 버릇처럼 혼자 말해 결국 지나갈 거야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머물러 주길 바라면 안 될까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어느새 해가 떠올라 지친 나를 또 밀어내 주네 뚜 뚜루루루

CHEEZE - 잘 자, 안녕
그대 오늘 하룬 어땠나요 저 노을 지는 게 꼭 그대 같아요 유난히 하늘이 참 예뻐요 저 노을 아래 우리 얘기할래요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진하게 느껴지는 향기에 나도 어쩔 수 없이 그댈 떠올리는 걸 네 마음속에 난 어디쯤일까 잘 자, 안녕 이만 줄일게

CHEEZE -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
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포근한 미소로 나를 또 반겨주던 그대란 사람 설레는 이 맘 이렇게 난 너에게 빠졌나 봐 무심한 듯 곁을 지켜주던 그대 느껴본 적 없는 이런 설렘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인가 봐 그냥 아쉬움만 남는걸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