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ucia -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

Copied!edit Lyrics
original text at lyrnow.com/447804
심규선 "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" 가사

Verse 1
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
더는 누구를 탓하고 원망치 않으니
네게 내어준 그 모든 것 다 돌려받으려
더는 애타지 않으리 흐르는 강물도
흐르고 흘러 차 넘치면 바다로 향하듯
이제 슬픔도 넘치고 흘러 사라지네

Verse 2
이제 눈물을 더 이상 숨기지 않으리
더는 가면도 거짓도 필요치 않으니
내게 앗아간 그 모든 것 되돌려 찾으려
더는 애쓰지 않으리 서러운 노을도
녹아내릴 듯 타오르던 태양도 저무는데
이제 눈물도 타올라 번져 사라지네

Outro
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
더는 붙잡지 않으니 흘러 사라지네
흘러 사라지네
흘러 사라지네
흘러 사라지네
흘러 사라지
 
0

Song Description:

edit soundcloud

SoundCloud:

edit soundcloud

More Lucia lyrics

Lucia - 사이
{심규선 "사이" 가사} {Verse 1: Lucia} 넌 취하고 나면 늘 나를 찾아와 지나던 길에 별 뜻 없이 들렀다 하지 취한 네 모습이 귀엽기 때문에 그 뻔한 거짓말들 다 넘어가 준거야 {Chorus:

Lucia - 강
{심규선 "강" 가사} {Verse 1}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{Verse 2}

Lucia - IVORY
{심규선 "IVORY" 가사} {Verse 1} 그대는 상아빛 사월의 달밤에 저 홀로 피는 꽃 같아요 어느 누구를 향해서 그렇게 흐드러지도록 피어있었나요 {Verse 2} 그대의 두 눈에 어리는

Lucia - Naked
{심규선 "Naked" 가사} {Verse 1} 빗장과 자물쇠로 걸어 잠궈둔 검어진 어둔 구석에 그 깊은 안쪽에 오래 침묵해온 채로 자기 자신을 가둬두고 숨은 사람 그게 바로 나야 {Verse

Lucia - 폭풍의 언덕
{심규선 "폭풍의 언덕" 가사} {Verse 1} 별빛이 낮은 언덕 위를 휘감아 돌 때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난 그곳에 있죠 무언가가 너의 이름을 속삭여 부르면 이 모든 게 다 무너져 버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요

Lucia - 바다새의 노래
{심규선 "바다새의 노래" 가사} {Verse 1} 두 눈 감아주오 진주 같은 눈물 한 방울 떨구기 전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파도 소릴 들어 보오 {Verse 2} 깊고 푸른 바다 끝없이 너의 발

Lucia - 달과 6펜스
{심규선 "달과 6펜스" 가사} {Verse 1} 달빛에 비친 유리창도 이렇게 반짝이지는 않지 너의 눈물 맺힌 눈 검은 하늘에 아플 만큼 간절한 빛을 내던 별빛도 함께 맞던 아침도

Lucia - 섬광 閃光
{심규선 "섬광 閃光" 가사} {Verse 1} 사그라들고 있거나 명멸하는 작은 별들도 파랗게 타오르거나 우릴 가로지른 푸른 섬광도 {Pre-Chorus} 올려다보지 않으면 거기 없는 것과 같을지

Lucia - 혜성충돌 彗星衝突
{심규선 "혜성충돌 彗星衝突" 가사} {Verse 1} 타원의 궤도를 그리며 나는 어디론가 추락하던 중 그 깊고 검은 어둠에서 눈부신 빛을 내는 너를 보네 {Verse 2} 먼지와 얼음에 쌓인 채

Lucia - 배워
{심규선 "배워" 가사} {Verse 1} 미워진 내 얼굴 어느 순간부터 보기 싫어 난 점점 거울을 피하게 됐지 쫓기듯 살아도 기억 속 한 곳에 널 찾아내는 난 점점 자신을 미워하게 돼 {Pre-Chorus}