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ucia - Soulmate

Copied!edit Lyrics
original text at lyrnow.com/490091
심규선 "Soulmate" 가사

Verse 1
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은
슬픔조차 하나의 마음으로 느끼죠
누군가를 너무 많이 아낀다는 건
이렇게 불리해요 그렇죠
나의 영혼은 너의 가장자리에
맞닿아 있기에
너의 슬픔이 차 넘치면
내게로 강물이 되어 범람해요

Pre-Chorus
의미 없는 위로 기약 없는 약속
이젠 내가 널 일으켜야 해
절실한 내 기도 원치 않던 길로
등 떠밀린 너에게

Chorus
지금 이 순간 우리가
행복해지기 위해서
그렇게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
이렇게 둘이가 함께면
아무것도 없어도 돼
그저 난 그대의 빈 곳에
내 몸을 꼭 맞추면 행복해요
이것 봐 웃고 있잖아요

Verse 2
그렇게 말주변도 없는
그대 나를 가만히 안으면
이렇게 들려오는 너의 그 박동소리 (Ooh)

Pre-Chorus
의미 없는 위로 기약 없는 약속
이젠 내가 널 일으켜야 해
절실한 내 기도 원치 않던 길로
등 떠밀린 너에게

Chorus
지금 이 순간 우리가
행복해지기 위해서
그렇게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
무작정 떠났던 그날의
여행 혹시 기억나요?
수 없이 막다른 길들에 마주쳐도
늘 함께 있었잖아요
울지 말아요 내가 너무 아파요
고갤 들어봐요
이것 봐 웃고 있잖아요
 
0

Song Description:

edit soundcloud

SoundCloud:

edit soundcloud

More Lucia lyrics

Lucia - 야래향 夜來香
{심규선 "야래향 夜來香" 가사} {Verse 1}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

Lucia - 처음부터 내 사랑
눈을 감고 지우려 해도 떠올라 날 바라봐 주었던 눈빛 사라지지 않아 사랑은 이렇게 아픈 건가요 숨조차 쉴 수 없어 길 잃은 바람처럼 흔들리는 내게 그대 늘 내 곁에 있어요 하루도 그댈 잊은 적 없어요 하루도 그댈 지울 수 없어서 시작된 이 사랑을

Lucia - 내 맘 속의 눈물
대체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우리 엇갈린 시간이 메워질 수 있나요 아니면 이미 다 늦은 걸까요 막연한 기다림을 이어요 우리 엇갈린 시간이 길었던 걸 알지만 쉽게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그대는 다 잊어버린 걸까요 서로 다른

Lucia - 녹여줘
{심규선 "녹여줘" 가사} {Verse 1} 아침이면 더는 곁에 없는 너 빈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{Pre-Chorus}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

Lucia -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칼
너는 별것도 아닌 일에 귓볼까지 붉어지게 마음 약한 너무 착한 남자 좀 재미없다 생각했지 한때 왜 날 사랑하는지 보채며 네게 물어봐도 대답 못 해 정말 단 한 번도 난 늘 못내 그게 서운했어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칼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이 싫은 건 아닌 건지

Lucia - 고리
이제 어떡해야 하는지 마음 속으론 다 알아 하지만 네가 먼저 나를 보며 말해줬으면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마음 속으로만 하지 그래서 너에게로 가 닿지 않는지 기억하니 너 아닌 누구와도 이렇게 많이 함께라고 느껴본 적은 없는데 많이 좋아하는 만큼 더

LUCIA - 한사람
{심규선 "한사람" 가사} {Verse 1} 너는 울고 있는 나에게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줬었지 나는 믿지 않았었지만 어느새 마법처럼 괜찮아졌어 {Chorus} 오,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

Lucia - 오필리아
{심규선 "오필리아" 가사} {Verse 1}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

Lucia - 그런 계절
{심규선 "그런 계절" 가사} {Verse 1} 애 닳도록 아름다워서 그만 고개를 떨구는 다시 그런 계절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매 가슴을 치는 나와 당신께 이 봄은 겨울보다 더 시립니다

Lucia - 소중한 사람
{심규선 "소중한 사람" 가사} {Verse 1} 평범한 순간들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 하듯 멈춰 있던 내 시간을 그대가 흔들어 깨어나게 해 그 손길로 {Chorus} 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